시빌로이/중앙섬국립공원 (Sibiloi/Central Island National Park)
ㅇ 케냐 북부 투르카나 호수연안에 위치한 국립공원.
ㅇ 동식물 군락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투르카나 호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나일악어 서식지.
[글] http://www.unesco.or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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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시빌로이 국립공원
케냐 북부에 있는 국립공원.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쪽으로 720㎞ 떨어진 투르카나호 동쪽 습지에 위치한다. 드넓은 초원지대에 들어선 국립공원으로 넓이는 1,570㎢이다.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. 대초원지대로 키낮은 초목이 펼쳐지고 듬성듬성 야자나무가 자란다. 그러나 동물은 매우 번성하여 얼룩말과 표범·사자·치타·타조와 영양 등이 많이 서식하며, 호수에는 나일악어가 서식한다. 조류는 약 350종이 서식한다.
이곳은 또 인류의 발상지로 유명하다. 이 유적은 1960년대 말에 리키(Leakey) 박사가 에티오피아와 케냐의 국경 부근을 탐험하다가 발굴한 것으로 약 300만 년 전의 유적으로 추정된다. 이 발굴은 20세기 고지자기학(古地磁氣學)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된다. 이후 1970년대까지 계속된 조사에서 호모 하빌리스(Homo Habilis)와 호모에렉투스(Homo Erectus)를 포함하는 초기 인류의 화석 160개가 발굴되었다.
이곳에서는 포유류의 표본화석과 철기시대 유물이 4,000점 이상 발견된 바 있다. 이 중 300만 년 전에 살았던 대형 거북의 등껍질, 길이가 45피트는 넘었을 것으로 믿어지는 대형 악어의 턱뼈, 이미 멸종된 하마의 조상 화석, 코끼리의 조상 화석, 150만 년 이상 된 인간 화석 등이 대표적인 유물이다.
* 센트럴 아일랜드 국립공원
케냐 북부 투르카나호 내에 있는 섬으로 이루어진 공원이다. 넓이는 5㎢에 이른다.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. 섬은 관목으로 우거져 있으며 나일악어가 약 12,000마리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. 악어뿐만 아니라 각종 물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. 케냐의 여러 관광지 중에서도 접근하기가 가장 어려운 곳이라 관광객은 많지 않다. 또 그만큼 외부에도 알려지지 않았다. 이곳에는 물고기나 새를 잡거나 악어의 알을 채집하며 사는 원주민 투르카나족이 살고 있다.
악어알은 주로 섬 내의 세 곳의 호수에서 발견된다. 악어호와 플라밍고호, 틸라피아호이다. 이 중 틸라피아호는 조류(藻類)가 매우 번성하여 수면이 짙은 녹색을 띠는 호수이다. 섬 자체가 휴화산으로 가끔 분화구에서 검붉은 연기를 토해내기도 한다. 공원에 접근하려면 투르카나호 서쪽 연안에서 대형 보트를 타고 가야 한다.
[글]http://ks.hmall.com/pf/top/qa_detail?eid=07aVM

(상)나일악어의 화석, (하)코키리의 화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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